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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쓰는 기록

미미네 떡볶이 매운맛 후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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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떡볶이를 좋아하시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냉동 떡볶이를 시도 해 보았는데 결론은 늘 미미네로 돌아와서 쟁여놓고 먹는것은 미미네 뿐이네요^^

제가 냉동 떡볶이를 먹는 이유는..
주로 혼자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곤 하는데 먹는 양이 적어 배달 떡볶이가 부담스러워서입니다. 그 양과 가격 둘다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냉동 떡볶이를 애용합니다.


미미네 오리지널과 매콤한 맛이 있는데 매운 것을 잘 먹는 제가 느끼기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매콤한 것을 더 자주 삽니다.

 할인할 때 4봉지 샀는데 한 봉지당 4천원정도 했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건 만드는 방법 입니다.
미미네 떡볶이는 반드시 레시피대로 만드셔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물양이 많으면 맛이 확 떨어져 정확히 450cc 넣어주시고, 꼭!!! 끓이라는대로 끓여주세요.
수많은 연구 끝에 만들어진 것 이어서 대충 끓이는 것 보다 세배정도 맛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 450cc 입니다.
라면사리 넣겠다고 물 넉넉히??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짧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


구성품은 밀떡과 소스, 그리도 어묵입니다.
어묵이 떡볶이에 들어가는 저렴한 어묵보단 고급지고 맛있습니다.


450cc 물에 떡과 소스를 풀고 불을 켭니다.

소스를 잘 풀어주시구요..

기다리며 지루해서 라들러 한잔 합니다.
수입맥주 무슨 패키지로 받은건데 중국에서 만든 것이네요.
이런 류의 단술은 좋아하지 않는데 조금 덜 단 편이어서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


이 때 어묵을 다 넣어줍니다.
저는 냉동실에 있던 판어묵도 조금 넣었네요.


 
떡과 어묵들이 통실하게 부풀면 조금만 끓이고 바로 먹습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오히려 떡이 딱딱해지고 맛이 덜 해져서 살짝 끓인 상태가 딱 좋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떡과 어묵이 부풀어서 큰 냄비 이용하시길...


평점: 4.5/5
저에겐 냉동 떡볶이의 클래식, 원탑입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국물떡볶이라 부담없이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기 제일 좋고 질리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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