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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쓰는 기록

파파존스 마가리타 피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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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자 브랜드 중 파파존스를 제일 좋아해요.
예전에 친한 친구가 파파존스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때 처음 먹어보고 뿅 반한 뒤로 집에서 가장 자주 시켜먹는 피자가 되었답니다.

오늘도 야근을 하며.. 파파존스 마가리타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마가리타 피자는 토마토 소스에 치즈만 올라간 치즈피자 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파존스 피자가 맛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치즈와 토마토소스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토마토소스가 특히 다른 프렌층즈 피자집들 보다 엄청 싱싱한(?) 맛이 나기 때문이죠.
설명하기는 좀 힘든데 뭔가 토마토 향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특히 금방 온 피자를 한번 베어 물었을 때 뜨겁고 향긋한 토마토소스가 입천장을 때리는데..ㅠㅠ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맛있기에 오늘도 마가리타 피자를 시켰습니다.

혼자 먹는 것 이기에 레귤러 사이즈, 도우는 갈릭디핑에 찍어먹기 위하여 오리지널로!
콜라도 500ml 같이 주문했구요, SKT VIP 할인 30% 받아 총 금액 12,110원 입니다.


통신사 할인이 이럴 땐 정말 크게 느껴지네요ㅋㅋ


식사시간대 피해서 시켰더니 거의 20분?만에 온 듯 해요.

요즘 거의 이런 스티커가 붙어 오더라구요; 여튼 안심스티커를 떼고..


 

 

 

 


마가리타 피자 등장^^ 치즈와 소스가 뜨끈뜨끈 했습니다.
급하게 먹고 일 하느라 자세히는 못찍었지만 언제나처럼 뜨겁고 맛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여자 혼자 한 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라 남성분들은 혼자 드셔도 라지는 시키셔야 할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평범하게 먹는 여자인데 배부르게 한판 클리어 했습니다. 마지막 한 조각 정도 남길 뻔 했지만 어짜피 회사에서 먹고 가는거라 꾸역꾸역 배부르게 먹었네요.

파파존스 마가리타 피자는 완전 피자의 기본을 충실히 갖춘 피자라서 치즈피자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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