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100층짜리 집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 하였는데 그 시리즈로 나온 지하 100층짜리집도 구입하여 리뷰 해 봅니다.
이 시리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이가 이 책을 골라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로 이어져있어 땅속에 사는 곤충과 동물에 대해서 배울수가 있네요.
표지에 보이듯 개미와 매미유충 등 땅 속에 사는 곤충들이 주로 나옵니다.
가격은 정가 9500원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10% 할인된 8,550원에 구입 했습니다.
쿠라는 아이가 목욕을 하는데 거북이가 욕조속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하여 자신이 거북이라며 집에 초대하는 흉내를 내며 언제나 깔깔 웃습니다^^
너구리와 토끼 등 동물들을 지나 지하 100층까지 가는 여정이 계속됩니다.
원래 숫자를 10까지 셀줄 알았는데 이 책을보면서인지 자연스럽게 익혀서 인지 따로 알려주지 않는데 11부터 숫자 세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마지막엔 거북이 할머니를 만나 생일축하를 하고 온천 물길을 따라 위로 올라오네요. 꼬리에 매달린 아기거북이가 앙증맞은데 그림이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사실 별로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지만 지난번 100층짜리집과 똑같이 귀여운 일러스트를 매우 좋아하고 초대하는 흉내를 내며 역할놀이까지 하며 좋아합니다.
일본 책이어서 일본풍 일러스트가 있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한 그림이 이야기거리를 제공하는 장점이 더 큽니다.
숫자에 관심도 많아 층마다 숫자가 무엇이 써있는지 체크하는것도 좋아하여 4-5살 무렵 아이들에게 추천하고싶네요.
결론: 강력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