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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쓰는 기록

[와인 안주] 일드프랑스 미니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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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퇴 후 가끔 와인을 마시는데, 와인 안주로 브리치즈를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고소하고 보드라운 치즈와 쫄깃 쌉쌀한 껍질(?)이 와인을 더욱 맛있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은... 와인을 알지 못하지만 그냥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여름에는 맥주를 더 선호하여 와인을 잘 마시지는 않지만 화이트와인을 냉장고에 차게 해두고 샤워 후 치즈와 함께 먹곤 합니다.

원래 마트에서 구입하기 쉬운 상하 브리를 자주 구매 해 먹는데, 마켓컬리 적립금이 있어 이것 저것 주문하며 처음으로 일드프랑스 미니브리를 구매 해 보았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브리 치즈도 있었으나, 하나씩 까먹기 좋게 되어있어 간단히 한 잔 할때 먹기 편할 듯 하여 이 것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25g 짜리가 5개 들어 총 125g에 8,400원 입니다.


막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하얀 망에 포장된 귀여운 미니 브리들
총 다섯개 입니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두 화이트와인을 먼저 가져왔습니다. 저렴한 와인이어서 시원하게 그냥 먹습니다. 사실 저는 막입이라 와인맛은 모르지만 좋아합니다.

포션을 까니 귀여운 치즈가 보입니다. 일반 브리 치즈의 축소판.
콕 찍으니 뿅 튀어나왔습니다.
포크로 쪼개니 말랑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리치즈 그대로의 맛 입니다.
꼬숩고 쫀쫀하고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 브리치즈는 한번 까면 계속 밀봉하여 넣어놓고 며칠이고 먹었는데, 일드프랑스 미니브리는 사이즈가 딱 가벼운 한잔에 어울려서 좋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쓰레기가 조금 신경쓰이네요. 환경보호를 위하여 플라스틱 대신 일반 가벼운 포장으로 나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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